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15일 뉴스7 예고
<노란봉투법 발의…여야 '공방'>
▶ 정의당, 노란봉투법 발의…민주당도 동참 정의당이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사측이 노조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노란봉투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소속 의원 46명이 공동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는데, 국민의힘은 경영계 피해가 우려된다고 반발했습니다.
▶ 이용호 출마…원내대표 '합의추대' 불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이 합의추대가 아닌 경선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일부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 5선 주호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이로써 오는 19일 치러질 선거에서 차기 원내대표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 신당역 역무원 살해…흉기 미리 준비 어제(14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동료 역무원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피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시점에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에 쓰인 흉기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근식 다음 달 출소…치료감호 추진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하고 15년간 복역한 김근식이 다음 달 출소를 앞두고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법무부가 재범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법무부는 소아성기호증 성향을 가진 아동성범죄자는 형이 선고된 뒤에도 치료감호를 받을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김근식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 원
- [단독] 이준석, ″대표 패싱하고 시도당 통해 공천″ 대통령 녹취도 확인
- 수능 지문 인터넷 주소 눌렀더니…'특검 촉구 집회' 안내
- ″머스크 나댄다″ 트럼프 측근들 '도끼눈' …새 국방장관 '폭스 뉴스 앵커' 지명 논란
- 한 달 만났는데…'제2의 김레아' 전 여친 살해 34살 서동하
- [단독] 검찰, 명태균이 함성득에게 보낸 ″예비후보 챙겨 달라″ 메시지 확보
- 외신도 'Suneung' 조명…″짧은 침묵이 한국 전역 뒤덮어″
- '김 여사 친분설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우크라, 드론 폭격 속 ″북한군 전사자 발생″…블링컨 ″한반도 안보에 위협″
- ″찌그러져도 질주 가능한 SUV 구입해 돌진″…추모 꽃다발도 치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