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첫 자체 양성 기장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라이강원이 첫 자체 양성 기장을 배출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14 일 국토교통부 심사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이은상 부기장이 기장으로 승격됐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3개월 간의 지상학 교육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의비행훈련 등을 수료한 뒤 국토교통부의 까다로운 최종 심사를 거쳐 기장으로 승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플라이강원이 첫 자체 양성 기장을 배출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3개월 간의 지상학 교육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의비행훈련 등을 수료한 뒤 국토교통부의 까다로운 최종 심사를 거쳐 기장으로 승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장은 플라이강원에 지난 2019 년 9 월 경력부기장으로 입사했다. 이 기장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엄격한 운항훈련을 통해 기장으로서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모든 상황에 대비해 안전 운항을 할 수 있는 판단 능력을 개발시켜왔다.
이 기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플라이강원의 첫 자체 양성기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을 이용하는 고객과 더 나아가 강원도를 찾는 외래관광객 모두를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 년 10 월 플라이강원에 입사한 수습부기장 요원 8 명도 지난 2월 지상학술훈련부터 다시 재개해 지난 1일 국토부의 심사를 통과해 3명이 부기장으로 임명됐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당역 역무원 살인’ 30대 구속영장 신청…신상공개도 검토(종합)
- ‘개딸’에 좌표 찍힌 조정훈…“선동 정치가와 끝까지 싸울 것”[인터뷰]
- 쇠사슬·목줄에 성폭력 일삼은 자매포주 눈물, 왜?
- 경찰에 붙잡혔지만…수갑 풀고 도주한 20대 성범죄자
- “내가 안 했다”…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사건 친모, 혐의 부인
- '수리남' 하정우 "프로포폴→사죄의 시간…연기 초심 되찾아" [인터뷰]ⓛ
- "예쁜 게 죄입니까?"…미스서울 미국 납치 소동[그해 오늘]
- (영상)"조용히 해"·"시끄러워"…주민 항의에 고성 지른 '서울시의원님'
- 교회로 가출한 부인찾아 난동피운 남편…유죄일까[사랑과전쟁]
- 신당역 역무원 살해…반복되는 '스토킹 후 보복'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