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 구성..집행부 예산안 꼼꼼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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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제3기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등을 검토·심의해 이행하는 예산분석 자문기구다.
오는 11월에 제출될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2023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 분석 준비 단계에서부터 자문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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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제3기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등을 검토·심의해 이행하는 예산분석 자문기구다. 예산·회계·성인지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에는 조현신 의원이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은 오는 2024년 9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오는 11월에 제출될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2023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 분석 준비 단계에서부터 자문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2회 추경 기준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은 각각 12조 9천여억 원, 7조 6천여억 원이다.
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날이 갈수록 예산 규모는 커지고 지방재정 분권이 강화되는 요즘에 지방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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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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