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에 국내 첫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FVC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국내 최초 구제역 백신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FVC는 2027년까지 3만 1300㎡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입해 구제역 백신 제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송바이오밸리에 국내 최초 구제역 백신 제조 시설이 건립되면 가축 백신 산업과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FVC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국내 최초 구제역 백신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FVC는 2027년까지 3만 1300㎡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입해 구제역 백신 제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2017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국내 수급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중남미 최대의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와 지분 투자.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송바이오밸리에 국내 최초 구제역 백신 제조 시설이 건립되면 가축 백신 산업과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윤심은 주호영?' 권성동, 비례의원 오찬에서도 추대론
- "가족 죽어가, 내 돈 내놔"…장난감 총 든 은행강도 사연
- '이재명과 성남FC' 송치에…'홍준표와 경남FC' 재조명[이슈시개]
- 쇠사슬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인 '자매 포주'…檢 "살인범에 준한 엄벌 해야"
- 제주 해안산책로서 봉변…'엉만튀' 30대 몽골인 긴급체포
-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하락세 계속…하락폭은 소폭 축소
- 尹 대통령, UN총회 순방서 韓日 정상회담 열기로
- 尹대통령, 버스타고 여왕 장례식장 이동할 듯
- SNS 광고 보고 구매…일상 속 파고드는 마약범죄
- "왜 살해했냐", "내가 안했어요"…'가방 속 아이 시신' 용의자 엄마, 혐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