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등 최적지" 제천시, 경찰병원 분원 유치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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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경찰병원 분원 유치 경쟁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추천 신청서를 충청북도와 경찰청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명월의 본향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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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경찰병원 분원 유치 경쟁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추천 신청서를 충청북도와 경찰청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건립될 경찰병원 분원은 올해 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제천시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국토의 중심부로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2019년 개원한 경찰청 제천수련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분원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명월의 본향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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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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