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게스트 확정 

손봉석 기자 2022. 9.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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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비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여진이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 출연하며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우 최여진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의 게스트로 합류한다.

그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공연과 10월 8일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후 6시 공연에 참여한다. 앞서 2018년과 2019년 공연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큰 박수를 받은 최여진은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나홀로 그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았으며,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우승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자랑해 왔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 출연하며 ‘에이스’ 선수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종합 엔터테이너다.

최여진은 이번 시즌 ‘마일라(MYLAR)’와 ‘글로바(GLOBA)’ 장면에 등장한다. 공중에서 관객의 머리 위 커다란 수조에서 펼쳐지는 ’마일라(MYLAR)‘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신선한 감각을 선보인다.

물에 반사되는 조명과 자유로이 물 속을 유영하는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푸에르자 부르타’만의 특별한 교감을 느낄 수 있다. 최여진은 해당 장면을 통해 자유로운 몸짓과 황홀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전한다.

‘푸에르자 부르타’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알려진 ’글로바(GLOBA)’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응집된 장면이다. 공연장 천장에서 둥글고 긴 투명 터널 사이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로 세상과 도킹하는 해당 장면은 우주의 한 공간을 연상시키며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최여진은 와이어에 매달린 채로 공중으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활기찬 기운과 활동적인 액팅을 기반으로 이번 시즌을 더욱 다채롭게 완성시킬 예정이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공연되어 파격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연일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2022년 단 하나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는 온라인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예스24에서 11월 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역사적인 귀환을 알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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