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사직] "많은 감독이 원하는 것"..'4년 연속 10승' 요키시의 장점은?

박정현 기자 2022. 9.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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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장점은) 부상 없는 꾸준함과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이다. 나도 그렇고, 많은 감독이 원하는 것이다."

홍 감독은 "(요키시 장점은) 부상 없는 꾸준함과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이다. 나도 그렇고, 많은 감독이 원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 팀에서 성적을 올려주고 있는데, 본인의 단점을 고치려는 점과 KBO리그에 계속 적응하며 노력하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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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즌 연속 10승을 달성한 키움 히어로즈 투수 에릭 요키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요키시 장점은) 부상 없는 꾸준함과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이다. 나도 그렇고, 많은 감독이 원하는 것이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에릭 요키시의 투구를 돌아봤다.

요키시는 14일 KIA전에 등판해 7⅔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네 시즌(2019~2022) 연속 시즌 10승을 거뒀다. 8회 2사 후 안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그전까지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는 등 에이스로서 제 몫을 했다.

홍 감독은 “(요키시 장점은) 부상 없는 꾸준함과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이다. 나도 그렇고, 많은 감독이 원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 팀에서 성적을 올려주고 있는데, 본인의 단점을 고치려는 점과 KBO리그에 계속 적응하며 노력하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올 시즌 개막 전 한현희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며 (선발진이) 시작부터 꼬였다. 그래도 요키시와 안우진이 전반기 내내 큰 부상 없이 이탈하지 않고, 제 몫을 해줬다는 점이 팀이 밑으로 처지지 않고, 성적을 내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은 선발 투수 한현희(5승3패 66⅓이닝 평균자책점 4.75)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키움 선발 라인업

예진원(지명타자)-임지열(좌익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2루수)-김웅빈(1루수)-송성문(3루수)-김재현(포수)-김휘집(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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