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 18곳 4282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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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곳으로부터 428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 부지에 428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 및 국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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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곳으로부터 428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 부지에 428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 및 국내 복귀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인원은 1139명으로 추산됐으며 도는 5685억원의 생산 효과와 177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8개 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업들과 협력해 투자와 성장, 회수와 재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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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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