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다음주 좋은소식" 한일 비자면제 정상화 가능성 언급

유충환 violet1997@mbc.co.kr 2022. 9.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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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일본과의 비자 면제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제주포럼 한일의원특별세션 개회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 대통령 특사단을 이끌고 일본에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일본 조야에 널리 전달하고 왔다"며 "아마 다음주 정도면 좋은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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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일본과의 비자 면제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제주포럼 한일의원특별세션 개회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 대통령 특사단을 이끌고 일본에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일본 조야에 널리 전달하고 왔다"며 "아마 다음주 정도면 좋은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 되고, 머지 않아 한일간의 방문객 수가 급속도로 확장될 것이고, 또 비자 면제의 정상화로 복귀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양국은 90일 이내 무비자 체류 제도를 운용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020년 3월 부터 중단한 상태입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일본과 한국의 젊은이들은 서로 교류하고 방문하고 싶어한다"면서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등 제주를 찾아준 일본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관계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눌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08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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