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현봉식, 믿기 힘들지만 동갑내기 친구들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9.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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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SNS 캡처



배우 유연석과 현봉식이 믿기 힘들지만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현봉식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성명 다 해놓고 촬영장에서 만나자마자 깍듯하게 인사하고는 아차 우리 친구지하며 크게 후회화던 유연스기❤ 커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현봉식은 동갑 친구 유연석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헤어 스타일, 코디를 봤을 때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촬영 중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1984년생 동갑으로 보이기는 다소 애매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현봉식은 연예계 대표 ‘노안’으로 유명하고, 특히 최근 SNS에 본인의 군입대 전 20세 때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지금과 큰 차이 없는 얼굴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이름이 ‘보람’이었으나 개명했다는 등 영화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상당히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연석과 현봉식은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했다. 유연석은 전요환(황정민 분)의 변호사 데이빗 박, 현봉식은 강인구(하정우 분)의 친구 박응수로 열연을 펼쳤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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