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바앤스피릿쇼', 코엑스서 개막.. 157개 브랜드 참여

양범수 기자 2022. 9.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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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가 157개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5일 개막했다.

서울바앤스피릿쇼 측은 전시회가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소비자에게는 홈술, 홈바 등 새로운 주류시장 트렌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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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가 157개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5일 개막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바앤스피릿쇼. /서울바앤스피릿쇼 제공

이번 전시회는 ‘Drink Your Paradise’를 주제로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바앤스피릿쇼 측은 전시회가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소비자에게는 홈술, 홈바 등 새로운 주류시장 트렌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전시회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해 브라운포맨, 롯데칠성음료, 메타베브코리아, 인덜지, 트랜스베버리지, 디앤피스피리츠와 하이트진로음료, 보해양조 등이 참가했다.

또 태산주류, 펀드링크, 부자진, 한강글로벌, 플러스원그룹, 술담화, 동원테크를 비롯해 영동와인, 씨막걸리, 마이비어와 홀리워터 등의 국내 주류 기업들도 참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인피니티 바 섹션’에는 국내 다양한 바(bar)들이 참가해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했고, 주류 애호가들을 위한 ‘버번 칵테일 101 프로그램’과 맥캘란 위스키 클래스, 키노비 마스터 클래스, 초보자들을 위한 위스키 입문 클래스 등의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서울바앤스피릿쇼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내 최정상 바들의 시그니처 칵테일 경험은 물론, 바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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