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학폭으로 지명 철회' 김유성, 두산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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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우완 투수 김유성(20)이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김유성은 2년 전 열린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징계가 끝나자 다시 경기에 나선 김유성은 150km 직구를 던지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하지만 두산이 김유성을 뽑자 비난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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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려대 우완 투수 김유성(20)이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KBO는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두산은 1라운드 9순위로 북일고 투수 최준호를 뽑았다. 2라운드에서는 누수 김유성을 선택했다. 이에 김유성은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유성은 2년 전 열린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을 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자 NC는 지명을 철회했다.
이후 김유성은 고려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게 1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징계가 끝나자 다시 경기에 나선 김유성은 150km 직구를 던지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하지만 두산이 김유성을 뽑자 비난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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