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3 아시안컵 유치 힘쓴다
이용익 2022. 9. 15. 17:51
대한축구협회 신청서 제출
문화체육관광부가 6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체부는 15일 "대한축구협회가 오늘 AFC에 2023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며 "관계 기관과 함께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아시안컵은 원래 중국에서 내년 6~7월 열릴 계획이었지만 중국이 코로나19를 이유로 유치권을 반납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현재 한국 외에도 유치를 노리는 국가는 카타르, 인도네시아다. 호주는 지난 2일 유치 추진을 철회한 바 있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최신 경기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무더운 기후 때문에 2024년 1월로 연기해야 하고, 인도네시아는 내년 개최 예정인 2023 FIFA 20세 이하 월드컵과 연이어 개최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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