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배수구 청소하던 80대 남성 추락 사망

송정은 2022. 9. 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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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남성이 건물 주차장 배수구를 청소하다 추락해 숨졌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 건물 주인인 A씨는 이날 깊이 140㎝의 배수구에서 하수 찌꺼기를 건져내는 작업을 하다가 추락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소방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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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80대 남성이 건물 주차장 배수구를 청소하다 추락해 숨졌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 건물 주인인 A씨는 이날 깊이 140㎝의 배수구에서 하수 찌꺼기를 건져내는 작업을 하다가 추락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소방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맨홀 추락 사고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기사와 관련 없음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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