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통방송, 24시간 재난방송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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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울산교통방송은 15일 공개홀에서 제1회 24시간 재난방송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교통방송은 태풍,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 전문위원을 위촉, 재난방송위원회를 만들었다.
TBN울산교통방송 김경녀 사장은 "울산교통방송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난방송에 힘을 기울이게 됐다"며 "재난방송위원회를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신속한 재난방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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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TBN울산교통방송은 15일 공개홀에서 제1회 24시간 재난방송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교통방송은 태풍,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 전문위원을 위촉, 재난방송위원회를 만들었다.
위원들은 태풍과 화재, 환경재해, 감염병, 지진, 화산 등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재성 부산지방기상청 기상대장, 김진영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 재난저감연구팀장, 김병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난과 조류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이로써 울산교통방송은 한 단계 성숙한 재난방송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재난방송위원들은 재난방송위원회 설립 목적과 재난방송 시 유의사항을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재난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원들 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TBN울산교통방송 김경녀 사장은 "울산교통방송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난방송에 힘을 기울이게 됐다"며 "재난방송위원회를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신속한 재난방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교통방송은 기존에 운영하던 교통통신원 제도를 확대해 교통재난안전통신원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교통재난통신원들은 교통제보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재난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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