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태양광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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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등 신재생 사업에 대해 '이권 카르텔', '사법 처리' 등 발언을 한 데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오 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리의 온상'이라고 정치 공세를 시작하니, 윤석열 대통령은 '카르텔 비리'라며 '정상적 사법 시스템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며 수사 개시를 선언했다"라며, "또다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불법으로 못 박아서 사정의 칼날을 휘두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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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등 신재생 사업에 대해 '이권 카르텔', '사법 처리' 등 발언을 한 데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검찰총장이다"라며, "오늘 출근길 문답에서 태양광 사업 비리에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리의 온상'이라고 정치 공세를 시작하니, 윤석열 대통령은 '카르텔 비리'라며 '정상적 사법 시스템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며 수사 개시를 선언했다"라며, "또다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불법으로 못 박아서 사정의 칼날을 휘두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정책은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원전 올인' 정책으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역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태도는 미래사회로의 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저하를 우려하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08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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