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尹 순방 동행.. 바이든 초청 리셉션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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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대통령실은 15일 오후 문자공지를 통해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에 앞서 19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도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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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대통령실은 15일 오후 문자공지를 통해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밖의 여사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지만, 확정된다면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동포 간담회를 하고 21일엔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 김 여사가 동행하게 된다.
김 여사는 이에 앞서 19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도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 오전 출국한다. 같은날 오후 런던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때도 동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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