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프로젝트 : CMYK' 오프이 화노 크리스피 라이브클립 영상공개

손봉석 기자 2022. 9.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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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



‘록밴드 성지’ 롤링홀에서 ‘Rolling Project :CMYK’ 롤링 프로젝트 대장정의 그 두 번째 공연에 선정된 3팀의 라이브 클립의 영상이 롤링홀 SNS계정에 공개가 된 후 15일 모방일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브 클립은 팀당 두 편을 제작하여 총 여섯 편이공개되었으며 첫 번째 영상은 조명 하나의 색으로만 무대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스테이지인 ‘실루엣 라이브’로 아티스트의 색을 가장 잘 담은 음악에 오롯이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두 번째 라이브 클립에서는 아티스트의 앞으로의 가능성을 담은 곡에 활기넘치는 LED 영상 및 조명 연출을 도입한 라이브를 선보인다. 두 개의 라이브 클립이 보여주는 상반되는 매력은 만이 가진 독보적인 관전포인트이다.

공개된 ‘크리스피(Creespy)’의 영상에는 첫 번째 EP 앨범에 수록된 ‘Ray’, ‘Touch down!’ 두 곡을선보였다. ‘Ray’에서는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과 통통 튀는 감성을 담아낸주황색 배경에서 실루엣 라이브를 선보였고 떠오르는 루키 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루엣 너머로 비춰지는밴드 크리스피 멤버들의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을 따라서 몸을 들썩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보인다.

두 번째 라이브 곡 ‘Touchdown!’은 미식 축구의 용어들을 착안하여 하이틴 감성의 정수를 담아낸 곡이며 환상적인느낌의 파란색 영상과 화려한 조명 연출로 미숙한 10대 소년의 마음을 산뜻하게표현했다.

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또 공개된 ‘화노(Hwanho)’의 영상속에는 첫 번째 EP 앨범의 ‘야행’과 신곡 ‘택시’ 두 곡을 선보였다.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 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야행’ 라이브 클립에서는 짙은 보라색 배경의 실루엣으로 새벽하늘의 몽환적인 감각을 시각화하여 유니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적인 화노의 음악에 집중할 수있도록 연출됐다.

‘택시’ 라이브 클립에서는 레트로한 기타사운드가 이목을 끌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이에 걸맞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빠르고 화려한 영상 및조명 연출은 한 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선사한다.

오프이(OFF.E)의 영상속에는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Dream’과 ‘Wander’를 연달아 선보였다. ‘Dream’ 라이브 클립에서는 불안에 대한 의문을 풀어내는 밴드의 이미지와 걸맞게 차분한 청록색의 실루엣 아래 담담하면서도 극적인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어서 마치 한 곡인 듯이 이어지는 두번째 라이브 클립 ‘Wander’는 빛 바랜 청록색의 배경 영상이 흔들리며 감정을고조시킨다. 불안한 듯 하면서도 치유력을 지닌 청록색은 오프이 팀의 음악색을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색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밴드 오프이 라이브클립은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특별히 두 곡이 연달아 이어져, 멈추지 않고 감정선을유지하며 시청한다면 팀의 음악적 색깔을 더 확고히 즐길 수있다.

공개된 ‘크리스피(Creespy)’‘화노(Hwanho)’ 오프이(OFF.E)3팀의 라이브 클립 영상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신인급 뮤지션들에게 온오프라인 공연,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주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일환으로제작되었다.

공연 현장 못지 않은 현장감을 담아낸 ‘RollingProject : CMYK’ 라이브 클립은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며 라이브 클립으로 선 공개된 무대 뿐만 아니라 색을 담아낸무대들은 오는 30일 ‘Rolling Project : CMYK’의 두 번째공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오프라인공연 뿐만 아니라 단추TV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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