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용역 착수
박종화 2022. 9.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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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국토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상헌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앞으로 1년간 시행될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국회, 지자체 언론 등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신공항의 안전과 품질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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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착공 방안·건설 공법 등 마련
부산시, 엑스포 전 조기 개항 요청
부산시, 엑스포 전 조기 개항 요청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국토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기본계획 수립은 말 그대로 신공항 건설을 위한 첫 단계다. 공항 배치 방안과 건설 공법, 물류 활성화 방안 등이 담긴다. 부산시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항을 조기 착공·개항할 방안을 반영해달라고 연구진에 요청했다. 용역은 내년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상헌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앞으로 1년간 시행될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국회, 지자체 언론 등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신공항의 안전과 품질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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