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NOW] 과천 역세권..고품격 주거복합단지

서찬동 2022. 9.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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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지식정보타운 핵심 입지에
25~84㎡ 오피스텔 359실
오피스 298실·상가 99실
계약금 분납·중도금 무이자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갈현동·문원동 일대 135만3090㎡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주거시설과 함께 지식 기반 산업단지와 도시 기반시설 등이 구축된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인근에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다. 미래산업 핵심 업종으로 불리는 정보기술(IT)과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이 잇달아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의 이전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클러스터 형성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상업1-2·3블록(1차), 상업3-1·2블록(2차)에 1개 동씩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유형별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상업시설은 저층부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53㎡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1.5룸 구조설계와 함께 침실·드레스룸·수납공간이 적용되고 고급 인테리어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는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거실·주방·드레스룸·수납공간·별도 세탁실 등을 도입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에는 유형별로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H'를 비롯해 현관 중문, 바닥 원목마루 마감재, 거실 아트월, 고급형 드레스룸, 주방 유리 장식장, 3구 하이브리드 쿡톱, 전기복합오븐, 비스포크 가전제품(원도어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 원룸형은 주변에 입주하는 다수 기업체의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45m의 높은 천장고와 콤팩트한 주방 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 조건도 제시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도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계약자에게는 고급 샴페인을 증정한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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