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동정] 어명소 제2차관, "한-EU 지속가능 미래교통 위해 협력 높여야"

2022. 9.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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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15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헨릭 홀로레이(Henrik Hololei)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과 제1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가졌다.

어명소 제2차관은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이 급격히 발전하고, 민간의 수요자 중심 서비스 혁신이 가속화되는 등 모빌리티 혁명에 따라 교통정책 환경이 전례없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한-EU 간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통 현안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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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15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헨릭 홀로레이(Henrik Hololei)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과 제1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가졌다.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는 `20년 양측 정상회담을 계기로 출범에 합의한 정책협력 회의체로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속 연기되어 오던 중 올해 EU 대표단의 내한을 계기로 처음 열리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측은 전 세계적 합의가 이뤄진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수소차 보급 전략, ICT 융복합 등에 따라 등장한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전략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아울러, 항공·해운 분야의 탄소감축 전략, 항공교통량 관리방안, 철도 건설·운영 정책과 경험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유가상승 등이 국제 교통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였으며, 포스트코로나 교통산업의 회복방안 등 글로벌 현안도 논의하였다.

어명소 제2차관은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이 급격히 발전하고, 민간의 수요자 중심 서비스 혁신이 가속화되는 등 모빌리티 혁명에 따라 교통정책 환경이 전례없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한-EU 간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통 현안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하였다.

헨릭 홀로레이 교통총국장은 “공동의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한-EU 양측 간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통해, 한국과 EU 회원국의 탄소중립, 포스트코로나 후 교통산업 재건 등을 지속 공유해나가자”고 화답하였다.

2022. 9. 15.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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