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방치형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 27일 출시

조민욱 기자 2022. 9. 1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본격 출시한다.

그라비티는 15일 라그나로크 아레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 소개 및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론칭 기자간담회 ⓒ조민욱 기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본격 출시한다.

그라비티는 15일 라그나로크 아레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 소개 및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IP에 더해 장르적 다양화를 겸비한 방치형 SRPG다.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중심으로 캐릭터 및 몬스터를 수집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해당 게임에는 30개의 직업군과 80가지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유저는 메인 캐릭터 1종과 몬스터 4종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몬스터 A등급, S등급, SS등급 등으로 구분되며 뽑기 및 콘텐츠 진행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메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과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시간에도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방치형 요소도 존재한다.

게임 내에는 주크박스를 구현해 다양한 BGM을 수집하고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 공성전·미로 찾기 등의 콘텐츠도 마련됐다.

해당 게임의 특징은 기존 MMORPG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라그나로크 IP만의 수집형 RPG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이희수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총괄 팀장은 "라그나로크에는 약 1400종의 다양한 특징을 지닌 몬스터가 존재한다"며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속 다양하고 매력적인 몬스터를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오는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