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3 시책사업 2024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내년 시책사업 47개 사업 740억 원
2024년 신규 국가예산사업 35건 1조 8594억 원

익산시가 2023년 시책사업과 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내년 시책사업과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를 동시에 개최해 사업 추진전략 등을 함께 검토하고 국가사업으로 발전 가능한 시책사업을 다음연도 국가예산과 연계해 선제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의 내년 시책사업은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사업,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개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동산 유수지(다래못) 습지생태계 복원 등 47개 사업 740억 원 규모다.

또 2024년 신규 발굴 국가예산사업은 푸드테크 공공 R&D센터 구축, 중부권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근대역사문화 디지털체험관 조성, 학평제 생태습지 복원 등 35건 1조 8594억 원 규모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정방침과 정부의 정책방향이 부합하는 사업을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전 준비와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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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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