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과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나설 K-스타트업 찾는다

최태범 기자 2022. 9.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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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지난달 한국오라클과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대·중견기업 파트너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발전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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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돕는다. 한국오라클은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과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에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일대일 오라클 엔지니어 기술 자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000달러 규모의 크레딧 제공도 포함돼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지난달 한국오라클과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영역에서 ERP(전사적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CX(고객경험솔루션), SCM(공급망관리) 등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대·중견기업 파트너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발전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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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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