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이혜숙 교수,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쾌척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2. 9.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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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혜숙 교수는 1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78년 한일장신대(당시 한일여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1981년 졸업했으며, 2002년 모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은 "학생 지도와 학교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교수님의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의 섬김과 나눔은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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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이혜숙 교수(사진 왼쪽)는 15일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혜숙 교수는 1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78년 한일장신대(당시 한일여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1981년 졸업했으며, 2002년 모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또한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혁신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20주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는다.

이혜숙 교수는 "20대 젊은 시절을 보낸 모교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모교에 무한한 감사와 감격의 작은 보답"이라고 말했다.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은 "학생 지도와 학교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교수님의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의 섬김과 나눔은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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