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허위사실 유포 혐의 황인홍 무주군수 불송치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은 황인홍 군수를 불송치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황 군수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고발인 측이 경찰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발인 이의신청…사건, 검찰로 넘겨
[무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고발인이 이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하면서 사건은 검찰으로 넘겨졌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은 황인홍 군수를 불송치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황 군수는 지난해 3월 군민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무주 아일랜드 생태 테마파크 조성 사업 예산을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데 황의탁 도의원 때문에 반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에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주군수로 출마한 황의탁 후보 측은 당시 황 군수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황 군수를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황 군수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고발인 측이 경찰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