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 꽈추형 빨간맛 토크에 당황

송오정 기자 2022. 9.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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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 토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포경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한번 꽈추형을 찾아간 홍화철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에게 성교육 상담을 받고 포경 수술에 대한 오해가 풀린 홍성흔 아들 화철은 친구들과 오랜 고민 끝에 다 같이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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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홍성흔, 홍화철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 토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포경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한번 꽈추형을 찾아간 홍화철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에게 성교육 상담을 받고 포경 수술에 대한 오해가 풀린 홍성흔 아들 화철은 친구들과 오랜 고민 끝에 다 같이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당시 아이들의 겁먹은 모습에 수술 권유를 포기했던 홍성흔도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내린 용감한 결정에 반색하며 다른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막상 수술을 앞두고 긴장한 화철은 친구들이 하나둘씩 수술실에 들어가고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두려움에 표정이 굳어진다. 그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하던 홍성흔은 "지금이라도 무를 수 있다"며 화철이를 안심시켰다는데. 과연 이날 화철이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에도 홍성흔을 당황케 했다는 꽈추형의 클라쓰가 다른 빨간 맛 토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꽈추형과 다시 만난 홍성흔, 화철 부자의 이야기는 17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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