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규제 하나씩 풀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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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우수상품 생산업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업인들과 마주했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소속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전주우수상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한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 시장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바이전주우수업체 대표들을 격려하면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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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우수상품 생산업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업인들과 마주했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소속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전주우수상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한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 시장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바이전주우수업체 대표들을 격려하면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경제를 이끌고 안정적인 고용유지에 힘쓰는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바이전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전주시에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와 바이전주우수상품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업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바이전주 인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바이전주우수상품 브랜드 마케팅 및 판로확대 지원과 전주다움 시정소식지를 통한 기업 소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제품 홍보·판매 등을 지원한다.
우범기 시장은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바이전주 우수상품의 품질 기반조성, 기업 맞춤형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해 ‘바이전주’라는 전주 브랜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현장의 규제를 하나씩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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