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아이돌봄 지원사업 효과 커..부모의 일·가정 양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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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는 부모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 정부지원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인 경우 양육공백이 생긴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가계 부담 경감과 함께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 돌봄과 같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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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경대학교는 부모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 정부지원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인 경우 양육공백이 생긴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가계 부담 경감과 함께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 돌봄과 같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경대는 각 가정의 특징과 아동의 발달 사항 등을 고려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동 보호 개념의 영아 및 방과 후 돌봄, 취업상태인 부모의 틈새 시간에 일시 또는 영아 종일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토록 했다.
아이돌보미 의사가 있는 여성들의 경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서비스와 그에 따른 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북 아이돌봄 광역거점기관인 대경대는 경북지역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와 아이돌보미 활동상황을 분석 조정했다. 또 아이돌봄 서비스 질관리, 이용자가정 전화 모니터링 활동현장 모니터링 등 아이돌보미 사후관리 등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서비스 이용자 전화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현장 모니터링, 서비스제공기관 운영현황 등을 파악해 아이돌봄 서비스 사후관리와 방향, 방법을 제시하고, 서비스 이용자 가정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실무자 업무를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운영방안 논의와 사례 공유하고, 아이돌보미 양성, 보수교육 안내 등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육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실질적인 지원내용은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전화 지원, 아이돌보미 모집과 홍보 지원, 아이돌보미 복무·처우 관리 지원, 아이돌보미 활동 중지와 사고 발생 돌보미에 대한 DB 공유, 보수교육 실시 등이다.
대학은 경북지역 내 원활한 서비스 연계 현황을 파악해 운영실적 점검 보고서를 작성한 후 시도 중앙지원기관에 제출하는 업무도 수행했다.
이를 위해 대학 산학협력단은 서비스 이용자 전화 모니터링과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현황 파악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단을 운영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아이돌봄 돌봄서비스 어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경대 산학협력단 김옥미 단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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