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투자일임, 美 기업 상장 채권 투자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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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투자일임(대표 김세웅)은 미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신규 투자 전략 상품 '매월 채움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월 채움 플러스는 AT&T, 포드,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발행한 상장 채권, 우선주, ETF 종목에 투자해 가격 변동성을 줄인 투자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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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두나무투자일임(대표 김세웅)은 미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신규 투자 전략 상품 '매월 채움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투자일임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자회사로, 투자일임 서비스 ‘맵플러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총 15개의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 AI 업체에서 제공하는 39개의 투자 전략을 제공 중이다.
매월 채움 플러스는 AT&T, 포드,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발행한 상장 채권, 우선주, ETF 종목에 투자해 가격 변동성을 줄인 투자 전략이다. 투자 종목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 거래소에 상장돼 있고, 매월 이자와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ETF와 개별 종목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매월 채움 플러스의 포트폴리오는 미국의 대형은행과 보험사 등이 발행한 우선주와 채권을 포함한다. 은행, 보험, 부동산 등 진입 장벽이 높고 정부의 규제를 받는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사업 안정성이 높아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해 기업 파산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매월 꾸준히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 소득의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최소 투자 금액을 200만원으로 낮춰 개인 채권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장점도 내세웠다.
이재곤 두나무투자일임 운용실장은 "새롭게 출시한 전략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채권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획일화된 투자 종목에서 벗어나 채권을 추가해 개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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