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박은실 추계예대 교수

김미경 2022. 9.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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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자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박은실(57)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문화예술교육기관"이라며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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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성
기관의 역할과 위상 강화 기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자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박은실(57)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9월 14일까지 3년이다.

박은실 신임 원장은 30여년 가까이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문화예술경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박은실 신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사진=문체부).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제1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 제2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최에 기여하는 등 문화예술정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문화예술교육기관”이라며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은실 신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문체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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