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명문가 시상식 개최.."대한민국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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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5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9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개 가문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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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20개 가문 대상 표창 수여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병무청은 15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9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개 가문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는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독립군·한국광복군 등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 학도의용군 등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사람 등도 포함된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 첫 해 40개 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출발한 병역명문가 제도는, 올해 역대 최다 가문인 1816개 가문, 8985명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군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실현을 위해 병역의무 이행에 합당한 예우를 갖추고, 그 보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는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가 사회에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예를 높여주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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