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의 당부.."새로운 환경경영 패러다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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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가운데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부회장)와 경계현 대표(사장)가 이와 관련된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한종희·경계현 대표는 15일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신(新) 환경경영전략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오늘 우리 회사는 삼성의 혁신 기술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하며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경영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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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가운데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부회장)와 경계현 대표(사장)가 이와 관련된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한종희·경계현 대표는 15일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신(新) 환경경영전략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오늘 우리 회사는 삼성의 혁신 기술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하며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경영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RE100 가입 등을 골자로 한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두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의식과 샘솟는 아이디어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한다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금의 계획을 넘어서서 우리 스스로도 놀랄만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새로운 환경경영으로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특별한 환경적 가치를 지닌 삼성의 제품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도전 의식을 갖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초격차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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