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수미네 집' 출연 확정..김수미 막내딸 된다

임시령 기자 2022. 9.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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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수미네 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숙이 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 집'에서 김수미 막내 딸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지숙은 김수미의 막내딸 역할을 맡았다.

'수미네 집'은 배우 김수미, 윤정수, 최기섭, 윤미숙, 박노식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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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캐스팅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수미네 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숙이 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 집'에서 김수미 막내 딸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수미네 집'(극본 신세연·연출 신재호)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수미네 가족의 좌충우돌 네버엔딩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자식들을 출가시키려는 엄마 김수미와 엄마를 재혼시키려는 자식들이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그린다.

특히 시트콤과 상품 광고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형식의 드라마로 대본과 NG가 존재하지 않고 오직 배우들의 연기와 애드리브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높였다.

극 중 지숙은 김수미의 막내딸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지숙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한 지숙은 음반,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 라디오, MC, OST 앨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인 유튜브 채널 '쑥닷컴'을 개설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남편 이두희와의 신혼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수미네 집'은 배우 김수미, 윤정수, 최기섭, 윤미숙, 박노식이 출연한다. 올해 말 티몬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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