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강태윤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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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설립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10년간 회사 경영을 맡아온 이학상 전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한 뒤 거취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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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다.
신규 선임된 강태윤 대표이사는 숭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교보생명 입사 후 e-Business TF장부터 다양한 부문의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해왔다.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 이후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디지털 경영 혁신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태윤 신임 대표는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디지털 생명보험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모든 시장관계자가 인정하는 디지털 생명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설립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10년간 회사 경영을 맡아온 이학상 전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한 뒤 거취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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