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치매 노인 수색 협조 이장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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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가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을 수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한 대서면 마을 이장에게 14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승명 고흥경찰서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아 미귀가 실종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데 평소 자주 다니는 동선이나 행동 특성, 목격자의 진술이 수색 구역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농번기철을 감안해 직접 대서 파출소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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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가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을 수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한 대서면 마을 이장에게 14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장은 지난달 28일 같은 마을에 사는 80대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아 경찰의 수색을 지원하면서 실종 7시간 만에 마을 뒷산에서 발견되도록 도왔다.
고흥경찰은 앞으로도 고흥군과 협조해 치매 노인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실종사건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장승명 고흥경찰서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아 미귀가 실종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데 평소 자주 다니는 동선이나 행동 특성, 목격자의 진술이 수색 구역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농번기철을 감안해 직접 대서 파출소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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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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