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전주업체 대표들 만난 우범기 전주시장 "강한 경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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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상품 생산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15일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소속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바이전주우수상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전주시에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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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상품 생산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15일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소속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바이전주우수상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협의회는 전주시로부터 품질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을 받은 바이전주우수상품 생산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 경제를 이끌고 안정적인 고용유지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바이전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전주시에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전상문 협의회장은 “업체들이 기업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바이전주 활성화 방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전주시가 바이전주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만큼 우리 협의회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힘을 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 ‘바이전주’라는 전주 브랜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규제를 하나씩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바이전주 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바이전주 인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바이전주우수상품 브랜드 마케팅 및 판로확대 지원 △전주다움 시정소식지를 통한 기업 소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등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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