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등 OTT 공동구독 '링키드', 중기부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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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공동 구독 플랫폼 '링키드(linkid)'를 운영하는 피치그로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피치그로브의 링키드는 일반적인 계정 공유 플랫폼과 달리 구독 기간을 약정하고 비용을 함께 지불하는 '공동 구독' 방식을 적용했다.
피치그로브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구독 비즈니스를 위한 링키드의 기능 고도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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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공동 구독 플랫폼 '링키드(linkid)'를 운영하는 피치그로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피치그로브의 링키드는 일반적인 계정 공유 플랫폼과 달리 구독 기간을 약정하고 비용을 함께 지불하는 '공동 구독' 방식을 적용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 이익을 보장받는 양질의 구독 생태계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링키드의 공동 구독을 통해 기업은 고객의 리텐션(고객 유지 기간)을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소비자는 타인과 함께 합리적인 금액으로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피치그로브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구독 비즈니스를 위한 링키드의 기능 고도화에 집중한다.
우선 공동 구독 과정에서 사용자 간 발생하는 모든 거래 상호작용을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통해 구현하고, 공동 구독 거래 기술이 필요한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선우 피치그로브 대표는 "구독 비즈니스의 대안으로서 소비자는 물론 구독 기업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공동 구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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