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식물성 박람회서 조미료로 1등 차지한 K-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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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월드 플랜트 베이스드 어워드 2022(World Plant-Based Awards 2022)에서 '잇츠베러 치폴레 마요'로 베스트 조미료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더플랜잇의 잇츠베러 치폴레 마요는 베스트 식물성 조미료(Best Plant-based condiment)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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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월드 플랜트 베이스드 어워드 2022(World Plant-Based Awards 2022)에서 '잇츠베러 치폴레 마요'로 베스트 조미료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성 식품 박람회다. 이 행사와 연계된 어워드에는 17개 부문에 걸쳐 20개국에서 14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더플랜잇의 잇츠베러 치폴레 마요는 베스트 식물성 조미료(Best Plant-based condiment)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전체 부문을 통틀어 한국 기업 중 유일의 수상 제품이다.
영국 채식협회 비건 인증을 받은 잇츠베러 치폴레 마요는 계란 대신 국내산 콩 분말을 사용해 식물성 마요네즈를 만들었고, 동일 제품군과 비교해 콜레스테롤 0%에 칼로리와 지방을 낮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치폴레 페퍼 특유의 매콤하고 스모키한 풍미로 2019년 출시 이래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국적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치폴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양재식 더플랜잇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에서 잇츠베러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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