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힌남노 수해 경북 포항 찾아 복구 활동

김희수 2022. 9.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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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서 노·사가 함께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추가로 SR은 포항시청을 찾아 즉석식품,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초강력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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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구해수욕장 노·사 공동 자원봉사
포항시청에 500만원 상당 기부 물품 전달
15일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SR 임직원이 힌남노 피해복구 활동을 하는 모습. SR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서 노·사가 함께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는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는 이종국 SR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다.

추가로 SR은 포항시청을 찾아 즉석식품,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앞으로 임직원 대상 성금을 모아 포항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초강력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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