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자회사 리츠AMC 인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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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두번째 리츠 자산관리 및 업무위탁사AMC) 인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리츠 AMC 추가 인가를 받은 곳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다.
회사 측은 부동산펀드에 주력해오던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까지 리츠 AMC 인가를 받으며 리츠 사업에 가세함에 따라 리츠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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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두번째 리츠 자산관리 및 업무위탁사AMC) 인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리츠 AMC 추가 인가를 받은 곳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자산운용업(부동산펀드)에 진출하기 위해 2010년 설립한 부동산전문 운용사로, 약 13조원의 부동산 관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현재 자회사를 포함, 총 29조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 중으로 국내 민간리츠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 서초타운 랜드마크인 디에셋 강남과 GS건설이 사옥으로 사용 중인 광화문 그랑서울 등을 보유한 다수의 리츠를 운용 중이다.
회사 측은 부동산펀드에 주력해오던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까지 리츠 AMC 인가를 받으며 리츠 사업에 가세함에 따라 리츠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 박형석 대표는 "최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4800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고 경북 경산에서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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