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기획전'..'1917'부터 '기동전사 건담'까지 명작 재상영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극강의 영화 몰입 경험이 가능한 돌비 시네마에서 ‘돌비 시네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관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3S(SCREEN, SOUND, SEAT)에 집중한 기술 특화관으로 몰입감 높은 공간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실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구현해 내는 ‘돌비 비전’을 통해 스크린에 생생하게 감동의 물결을 전한다.
메가박스는 ‘SEE the unseen, HEAR the unheard’라는 슬로건 아래 돌비 시네마에서만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모은 ‘돌비 시네마 기획전’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돌비는 음향기술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시각과 음향 등 첨단기술을 전방위로 개발하는 첨단기업이다. ‘돌비 시네마’는 완전한 몰입을 내세운 프리미엄 영화관으로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돌비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영화에 몰입하기 위한 완벽한 공간을 구축한 극장이다.
돌비 시네마에서 다시 보고 싶은 인생 영화, 팬데믹으로 관람하지 못한 작품, 추억의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명작 콜렉션’과 ‘일본 애니메이션 콜렉션’을 마련했다.
‘돌비 시네마 기획전’ 재상영 영화는 지난 8월 ‘돌비 시네마에서 보고 싶은 영화 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으며 투표에는 약 1만 명이 참석했다. 해당 이벤트에서 투표수 2위를 차지한 ‘1917’이 첫 번째 영화로 선정됐다.
‘명작 콜렉션’으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에 빛나는 ‘1917’이 14일 재개봉했으며, 28일에는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콜렉션’으로는 추억의 만화영화 ‘은하철도999-극장판’과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을 10월 5일에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더 많은 영화 팬들에게 온전한 영화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자 돌비 패스(돌비 시네마 3회 관람권) 200개를 지난 8일 하루 동안 선착순 판매했다.
돌비 패스는 판매 시작 24시간 만에 매진되어 다시 한번 돌비 시네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 관객분들이 특별한 영화 경험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장르의 제약 없이 영화 팬분들의 인생 영화, N차 관람하고픈 영화 등 다양한 영화 라인업을 업데이트해 ‘돌비 시네마 기획전’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돌비 시네마에서는 9월 21일 ‘아바타 리마스터링’, 9월 28일 ‘인생은 아름다워’, 10월 5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 잇따라 상영할 예정이다.
디즈니, 파라마운트, 소니픽처스, 20세기폭스 등 할리우드 7개 메이저 스튜디오가 돌비 시네마에 최적화된 영화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13개국 250여개 돌비 시네마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선 돌비가 메가박스와 손잡고 코엑스관에 최초로 돌비 시네마를 열었다.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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