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넥슨타운' 시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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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의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타운'은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게임 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버추얼 월드에서는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으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버블파이터'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캐릭터로 변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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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타운'은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게임 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이용자와 이용자를 이어주는 커뮤니티 버추얼 월드와 이용자와 게임, 게임과 게임을 연결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시범 서비스에서는 버추얼 월드를 즐길 수 있으며 통합 플랫폼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버추얼 월드에서는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으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버블파이터'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캐릭터로 변신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넥슨의 게임 리소스로 만들어진 광장, 교실, 캠핑장, 컨퍼런스룸 등 가상공간에서 아바타 채팅, 1:1 메신저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 컨퍼런스룸에서는 PDF, 영상 공유 기능을 이용해 친구들과 정보 교류도 가능하다.
넥슨은 버추얼 월드에 게임 속 상징적인 맵과 공간들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문화 공간과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하우징과 소중한 게임 속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SNS 기능도 준비 중이다.
이외 통합 플랫폼에서는 넥슨 게임들과 연동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넥슨타운에서 상점을 이용하거나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입된다. 아이템 거래도 가능해진다. 넥슨은 게임 간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넥슨 게임 통합 거래소를 준비 중이다.
예정규 넥슨 디렉터는 "넥슨타운은 이용자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게임과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프로젝트"라며 "이용자 중심 시스템에서 넥슨의 모든 게임을 아우르는 허브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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