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감염병 실증연구 협약

김진성 2022. 9.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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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는 15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 활성화와 대규모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 실증연구를 위해 ▲감염병 대응 연구과제 발굴 공동추진과 정보공유 ▲감염병 대응 산업 육성과 산업화 촉진에 관한 협력 활동 ▲감염병 연구성과와 대규모 실증연구의 연계 협력 ▲연구시설 공동이용과 교육,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활동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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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는 15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 활성화와 대규모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 실증연구를 위해 ▲감염병 대응 연구과제 발굴 공동추진과 정보공유 ▲감염병 대응 산업 육성과 산업화 촉진에 관한 협력 활동 ▲감염병 연구성과와 대규모 실증연구의 연계 협력 ▲연구시설 공동이용과 교육,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활동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왼쪽부터 이주실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단장과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15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위해 기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 바이오헬스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두 기관은 각자 강점을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 실증연구를 확대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병 대응 기술이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실증을 통한 사업화로 이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이 감염병 대응 분야에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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