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서 홍보활동

광양=홍기철 기자 2022. 9. 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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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사장 박성현)는 1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에 참석해 여수광양항 홍보와 물동량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1995년 서울총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60여개국 2000여명의 물류관련 기업, 협회, 연구기관,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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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사장 박성현)는 1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에 참석해 여수광양항 홍보와 물동량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1995년 서울총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60여개국 2000여명의 물류관련 기업, 협회, 연구기관,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YGPA는 전남도, 여수청,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전시회 부스를 운영했다.

'차세대 물류리더의 날'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해 180명의 물류 및 해양업계 종사자, 관련 전공 대학생, 관련 스타트업 직원 등 멘티를 대상으로 항만물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물류 전문가들의 토론과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 물류강국이 되는 주춧돌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여수광양항이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스마트 융복합항만으로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해운항만의 선두주자가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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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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