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움직이는 공..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강풍 탓에 1라운드를 취소,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된다.
KPGA는 15일 "강한 바람과 낙뢰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판단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이유로 1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강풍 탓에 1라운드를 취소,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된다.
KPGA는 15일 "강한 바람과 낙뢰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판단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이유로 1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PGA 코리안 투어에서 기상 악화로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이날 오전 7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는 큰 문제없이 시작됐다. 하지만 거센 바람과 악천후로 오전 11시15분 대회가 1차 중단됐다. 이어 3차례 더 중단된 대회는 결국 오후 2시25분쯤 취소 결정됐다.
권청원 KPGA 경기위원장은 "강풍으로 인해 2번홀, 9번홀, 17번홀의 그린 위에서 공이 멈춰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린 위에 공을 내려놓으면 강한 바람에 의해 공이 스스로 움직인다"면서 "오후 2시 낙뢰로 즉시 중단 후 금일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위원회, 타이틀 스폰서와 협의 끝에 첫째 날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1라운드는 16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며 18일까지 사흘 동안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