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 조류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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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사연호 지점은 지난달 2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지만,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9월5일, 9월13일) 해제 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단계 발령 후 21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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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사연호 지점은 지난달 2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지만,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9월5일, 9월13일) 해제 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단계 발령 후 21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사연호 반연리 지점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운영 5개 지점 중 경보 발령 지점은 물금·매리(낙동강), 칠서(낙동강), 진양호 등 3개 지점이다. 이들 3개 지점의 조류경보는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최근 잦은 강우와 수온 하락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사연호의 조류경보는 해제됐지만, 아직 다른 지점의 조류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위한 순찰과 함께 수질 오염원에 대한 점검 등 낙동강 녹조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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