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조지 클루니 '티켓 투 파라다이스', 10월12일 개봉

정유진 기자 2022. 9. 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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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감독 올 파커)가 10월12일 개봉을 확정했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킨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 줄리아 로버츠와 '미드나이트 스카이' '머니 몬스터' '헤일, 시저!' '투모로우랜드' '그래비티' 등 연기, 감독,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멀티테이너 조지 클루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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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타이틀 제작
'티켓 투 파라다이스'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감독 올 파커)가 10월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15일 이 같이 알리며 '티켓 투 파라다이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혼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우연찮게 같은 비행기에서 재회하며 서로를 잡아먹을 듯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들이 이혼한 부부이고 다시 만나게 된 이유가 하나 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름다운 섬 발리에서 펼쳐질 결혼 반대 프로젝트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 예고편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딸 릴리의 모습과 대비되는 조지아와 데이빗의 방해 작전과 극강의 티키타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수많은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줄리아 로버츠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조지 클루니가 같은 목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동맹을 맺었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이 싹트는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술에 취한 채 막춤을 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티켓 투 파라다이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킨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 줄리아 로버츠와 '미드나이트 스카이' '머니 몬스터' '헤일, 시저!' '투모로우랜드' '그래비티' 등 연기, 감독,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멀티테이너 조지 클루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컨페션' '머니 몬스터'에 이은 다섯 번째 스크린 만남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29만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2' 올 파커 감독과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로 불리며 국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워킹타이틀 제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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