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면 몰라도 바뮌은 안 갈걸" 케인, 이적 가능성 말도 안 돼

김성원 2022. 9. 15.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낸 후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낸 후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그의 친형이자 에이전트인 찰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어떤식으로든 케인과 재계약해야 한다. 아니면 이별해야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스턴빌라의 레전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케인의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EPL의 대기록 때문이다.

케인은 통산 EPL 최다골 순위에서 은퇴한 앨런 시어러(260골)와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3위(188골)에 올라 있다. EPL에서 몇 시즌을 더 활약하면 '살아있는 전설' 시어러의 최다골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아그본라허는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은 시어러의 골기록을 넘어서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말이 안 되는 유일한 이유이기도 하다"며 "토트넘의 현 상황도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편이다. 그런데 왜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싶어할까. 만약 케인이 시어러 기록을 깨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그본라허는 또 "레알 마드리드라면 대기록을 희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에는 가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분데스리가는 프리이머리그에 비해 경쟁도 치열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