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북도립대, 경북 북부권 교육 중심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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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는 실용적 교육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립대는 지난 2021년 3월 제8대 신임 총장으로 전(前)경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상동 총장이 취임한 이후 'THE 실용적 교육을 열어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대학 ▲끊임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머무르고 싶은 대학 ▲이웃하는 혁신 협력 대학 ▲각자의 개성과 진로를 열어주는 대학을 5대 중점과제로 발표하며 경북도립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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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는 실용적 교육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립대는 지난 2021년 3월 제8대 신임 총장으로 전(前)경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상동 총장이 취임한 이후 ‘THE 실용적 교육을 열어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대학 ▲끊임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머무르고 싶은 대학 ▲이웃하는 혁신 협력 대학 ▲각자의 개성과 진로를 열어주는 대학을 5대 중점과제로 발표하며 경북도립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먼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등록금 걱정이 없다. 2018학년도에 신입생의 입학금을 폐지해 교육비 부담을 낮췄고, 2022학년도부터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국가장학금 외에 ‘경북인재키움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해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은 0원이다.
또 경북도립대의 지난해 취업률은 66.1%를 보였지만, 유지취업율은 2021년 1차 88.7%, 2차 86.7%, 3차 84%, 4차 81.3%를 기록, 전국 평균 유지취업률보다 5.1% 높은 것으로 나타나 졸업생들이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경북도립대는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유명하다. 지난 3년간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토목직, 소방직 등 77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또한 2021년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경북도립대 졸업생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비율은 20.3%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인 5.6%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도립대는 내달 6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48명 중 정원 내 286명, 정원 외 14명으로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이는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의 82.1%다.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성공적인 학생 우선 정책, 능동적 학습환경 조성,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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